저 출산한지 이제 10개월 됐는데
옷을 진짜 거의 안사다 이제 하나씩 사거든요 ㅠㅠ
모유수유까지 해서 앞에 단추가 있는 원피스 엄청 찾았는데
다 맘에 안들고 맘에 들면 사이즈가 작거나 너무 크고 막 이래서
옷을 사려다가도 계속 망설이고 그러다보니 집에서 입는 옷만 쇼핑했는데 우연히 알로하비를 알게되고 처음에는 사이트 없이 하셔서
어떻게 주문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인스타에 팔로우만 해서
옷 구경만 했는데요
사이트오픈하시고 넘 맘에 드는 옷들이 자꾸 올라와서 고민하다 구입했어요
첨엔 더 상큼한 연두색 체크가 사고싶었는데
남편이랑 친구들이 네이비체크가 더 잘 어울릴거같다해서
말듣고 네이비체크로 샀어요
일욜에 주문해서 오늘 금요일인데 오늘 배송 왔구요
포장뜯자마자 넘 예쁘고 입었는데 부해보이는 핏 아니라 너무 맘에 들어요
심지어 체크무늬도 이음새가 막 틀어지지 않아서
고급스럽고 천이 톡톡해서 시원할거같아요
넘 예뻐요 진짜 ㅠㅠ
예쁜옷 팔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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